이번 협약은 불균형적 언론 생태계와 수도권 중심 보도 관행에 대한 문제의식에서부터 출발해 균형발전정책에 대한 언론인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훈 회장은 “언론사와 언론인들의 시각도 서울 등 수도권 중심이 아닌 각 지역의 관점으로 다양화할 필요가 있고 서울과 지역으로 이분화해서 보도하는 일부 관행은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며 “균형적인 시각의 언론보도가 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되는만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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