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50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인근 과수원에서 발생해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산불진화 인력 70명, 헬기 2대, 산불진화차 2대, 소방차 4대 등이 투입돼 이날 오후 4시15분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산불로 약 0.6㏊ 상당의 임야가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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