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5시48분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면, 임야 약 1.5ha를 태우고 약 3시간여 뒤인 오전 8시55분께 진화됐다.
이날 산불로 약 60명의 인력과 헬기 3대, 소방차 5대, 산불진화차 2대 등이 투입됐고,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재 주불 진화를 완료한데 이어 잔불 정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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