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사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나라와 사회를 이끌 동량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의원과 울산적십자 회장 등을 지낸 이수만 이사장은 지난 1997년 사재 1억원을 출연해 신정장학회를 만들어 25년째 신정동의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설에 1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이사장이 그동안 지역에 기부한 장학금은 1억원이 넘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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