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울산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고려해 2일부터 점포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전국의 117개 이마트 매장과 20개 트레이더스 매장의 영업시간이 기존 오후 11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줄어든다.
이마트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고 있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선제적으로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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