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작가는 추상화 작업을 통해 평소의 생각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는 거대한 우주 속에 존재하는 작은 생명들과의 공존과 화합을 기원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길이 있다. 현실적이든 비현실적이든. 무의식의 자아를 찾아 산책을 한다. 그 속에서 자연을 만나 대화하고 놀면서 관조한다. 작은 새 한 마리가 우주를 가득 채우고 함께 자유롭기를 꿈군다’ -작가노트 중에서
윤옥란 작가는 대구예술대학교를 졸업했고 13회의 개인전과 해오름동맹전 외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한국미술협회, 울산미술협회, 울산현대미술작가회, 울산예술작가회의 회원이다. 울산 남구 은월로 3.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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