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캐스퍼 밴’ 출시, 2열시트 비워 적재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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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캐스퍼 밴’ 출시, 2열시트 비워 적재능력 강화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2.02.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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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3일 적재 능력을 강화한 ‘캐스퍼 밴’ 모델(사진)을 출시했다.
현대자동차가 3일 적재 능력을 강화한 ‘캐스퍼 밴’ 모델(사진)을 출시했다.

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ℓ의 적재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캐스퍼 밴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했다. 또 경량화 공법인 핫스탬핑을 주요 부위에 집중적으로 적용함으로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고강성 경량 차체 구현으로 비틀림 강성과 평균 인장 강도를 높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판매 가격은 단일 트림 1375만원으로 운영되며, 전용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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