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통해 울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고자 8일오전 10시30분, ‘2022년 울산지식재산센터 온라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허청과 울산시가 시행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과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사업’ 등 올해 시행되는 지원정책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아이디어 특허출원부터 특허동향분석, 브랜드·디자인 개발(목업, 화상디자인 포함) 등 산업재산권 전반에 걸쳐 지원되는 이 사업은 기업 성장단계(예비창업자,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일반중소기업, 수출중소기업)에 따라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으로 시행된다.
또한 올해에는 소상공인의 상표권 보호를 위해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이 신설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방송되었던 포항 ‘덮죽’의 제3자 상표출원과 같은 사안을 예방하고자 소상공인의 상표출원과 지식재산 교육, 그리고 골목상권 또는 전통시장의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웨비나 기반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신청자에 한해 문자 및 이메일로 온라인 접속 링크가 발송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울산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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