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전기차(EV, PHEV, HEV) 배터리 점유율은 30.4%로, 전년보다 4.3%p 감소했다.
국내 최대 배터리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의 점유율은 전년보다 3.1%p 하락한 20.3%로, 전년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SK온은 0.1%p 상승한 5.6%의 점유율로 기존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반면, 삼성SDI는 1.3%p 하락한 4.5%의 점유율로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김창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