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대한무용협회’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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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협회→대한무용협회’ 명칭 변경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2.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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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는 협회 명칭을 ‘대한무용협회’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한국무용협회 울산지회도 대한무용협회 울산지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무용협회는 지난 1월 ‘제61회 정기총회’에서 의결한 정관 개정 사항이 최근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받아 변경 작업이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명칭 변경 이유는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을 대표함에도 한국무용만을 대표하는 단체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또 ‘한국’과 ‘대한’ 모두 우리나라 국명인 대한민국의 약칭을 사용하고 있어 앞으로도 우리나라 무용 대표 협회라는 본연의 뜻은 유지하게 된다.

대한무용협회는 새 로고와 심볼도 공개했다. 로고에 사용된 KORDA는 ‘Korea Dance Association’의 약자다. 심볼에는 예술적 움직임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담았다.

박선영 한국무용협회 울산지회장은 “지난 5일 열린 제38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무용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회원들에게 설명하고 오는 4월 열릴 전국무용경연대회부터 명칭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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