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설공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15일까지 대왕별아이누리에서 비대면 어린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일까지 바다가 보이는 잔디마당에 대형 보름달을 설치해 소원을 빌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쥐불놀이 만들기 키트와 부럼주머니 등 문화체험 꾸러미를 선착순 100가족에게 이벤트 기간 무료 증정한다.
울산대곡박물관도 정월대보름 관련 체험용품 꾸러미를 관람객들에게 현장 배포해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울주민속박물관은 임인년 복을 비는 복조리 400개를 준비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복조리 나누기’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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