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구군 대보름행사 취소…비대면 체험행사는 열려
상태바
울산 구군 대보름행사 취소…비대면 체험행사는 열려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2.1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설공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15일까지 대왕별아이누리에서 비대면 어린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신종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각 구·군의 정월대보름 행사가 취소됐지만, 소규모 비대면 체험행사는 이어진다.

울산시설공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15일까지 대왕별아이누리에서 비대면 어린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일까지 바다가 보이는 잔디마당에 대형 보름달을 설치해 소원을 빌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쥐불놀이 만들기 키트와 부럼주머니 등 문화체험 꾸러미를 선착순 100가족에게 이벤트 기간 무료 증정한다.

울산대곡박물관도 정월대보름 관련 체험용품 꾸러미를 관람객들에게 현장 배포해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울주민속박물관은 임인년 복을 비는 복조리 400개를 준비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무료로 ‘복조리 나누기’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