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온라인·비대면 소비 확산 등 시장환경 변화에 소상공인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경영·서비스 혁신에 적합한 스마트기술(키오스크, 로봇 튀김기, 서빙로봇, 매출분석 AI)을 중점 발굴하고 약 5500곳의 소상공인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다수의 스마트기술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상점은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남우 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스마트기술 보급 사업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