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초정밀 혈관조영촬영기 도입·운영
상태바
동강병원, 초정밀 혈관조영촬영기 도입·운영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2.1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초정밀 혈관조영촬영기인 필립스사의 Azurion 7 M12를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 심장혈관센터는 초정밀 혈관조영촬영기인 필립스사의 Azurion 7 M12를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필립스 Azurion 7 M12 혈관조영촬영기는 심장 혈관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고, 혈관치료를 정밀하게 시술할 수 있는 장비다. 빠른 속도로 혈액을 운반하는 심장 혈관을 입체적으로 나타내는 것은 물론 뛰어난 화상 해상도로 초정밀 영상을 구현해 낸다. 또 복잡하고 미세한 혈관 구조 영상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완벽하게 복원해 제공한다.

특히 최초로 개발한 Dynamic Coronary Roadmap 기능은 조영제로 인한 환자의 부작용을 없애는 동시에 저선량으로 환자의 피폭량을 평균 73% 감소시켜 안전도 지켜준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동강병원 심장혈관센터에 최신형 의료장비도 도입해 병원을 찾는 심장환자들이 더욱 정확한 진단으로 빠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