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계가 정부에 건설업 업종 체계 복원을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1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에 따르면 오는 17일과 24일 전문건설업계가 각각 여의도 국회와 정부 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집회를 연다.
집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등 전문건설 3개 사업자단체가 공동으로 생존권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이번 집회를 진행한다. 울산에서도 1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고됐다.
생존권 대책위원회는 대통령후보, 국회 및 정책당국에 건설산업 생산체계의 원상 복구를 요구할 방침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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