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케이(K)-스타트업 센터 통합 플랫폼’ 개설을 통해 케이(K)-스타트업 센터(Korea Startups Center) 내 사무공간을 활용할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케이(K)-스타트업 센터’는 세계 유수의 혁신 창업생태계에 국내 창업기업이 진입·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의 창업 중심지에 구축된 창업기업 전용 해외진출 지원 거점이다. 2019년 이스라엘, 미국 시애틀, 인도 뉴델리를 시작으로, 2020년 싱가포르, 스웨덴 스톡홀름, 핀란드 헬싱키, 2021년 프랑스 파리 등 총 7개국에서 케이(K)-스타트업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7개의 센터에서는 국내·외 투자실적 또는 해외 매출 실적이 있는 창업기업을 선발해 현지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재 입주공간은 4개의 센터에 독립실 29개, 공유 오피스 104개 등 총 133개가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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