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시장 상황서 자산관리 방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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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장 상황서 자산관리 방안 소개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2.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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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CK 아트홀에서 열린 제1기 경상일보 자산관리 최고위과정 수료식에서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와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한국경제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자산관리와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가운데 경상일보(대표이사 엄주호)가 현명한 자산관리 방안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제1기 경상일보 자산관리 최고위과정’이 17일 강의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지난해 10월 개강해 총 17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코로나 이후 국내외 주식시장 추세, 가상화폐 열풍, 부동산 정책 변화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의 자산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 소개됐다. 현업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고, 자금 규모와 자산 유형별 투자 전략, 경매·공매 실전 활용, 국내외 상장주식 및 장외주식, 세금체계 이해, 부동산시장 현황과 신규투자 전략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본보는 이날 남구 CK아트홀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김경원 UNIST 산업공학과 교수(UNIST AI 혁신파크 사무국장)의 ‘AI를 활용한 경영혁신’ 강연 후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우수 원우상 시상,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강생들을 대표해 조영래(영남하우스 대표) 원우회장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어 1기 모든 강좌를 출석한 △강경민 강경민공인중개사 대표 △강충경 온양 현대서비스 대표 △곽정남 주부 △서지원 대륙산업 대표 △손영주 큐엘 대표 △오병국 휴먼파워 대표 △이순채 제우스골프연습장 대표 △최태화 태화OA시스템 대표 등 8명이 우수 원우상을 받았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강의기간동안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흐름은 물론, 지방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미국, 중국 등 해외주식시장 전망과 수익부동산 투자전략, 장외주식 및 대체투자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면서 “강의를 통해 많은 수강생들이 자산관리 및 투자의 정확한 흐름을 이해하고, 한발 앞서가는 자산관리 및 투자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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