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사, 제5회 정토어울림합창단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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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사, 제5회 정토어울림합창단 정기연주회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2.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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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토사는 오는 26일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정토어울림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정토사(주지 덕진 스님)는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정토어울림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연주회는 불교성악곡과 가곡을 위주로 하며, 특별출연으로 브라보 아코디언 앙상블과 색소포니스트 김영찬의 연주가 마련된다.

또 불교합창단 지휘자로 구성된 전문성악가 그룹인 E&I앙상블(테너 박준홍·신현욱·정우진·김승택·문정재·임상민, 바리톤 추현철·양영승, 베이스 조창준·임상민, 피아노 김진아)의 무대도 이어진다. 진행은 작곡가 강주현씨가 맡는다.

연주곡으로는 ‘삼경에 피는 꽃’ ‘산사의 저녁’ 등의 찬불가곡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아름다운 나라’ 등 가곡과 함께 정토사 덕진 주지 스님의 음반에 수록된 시노래 ‘어머님 교훈’ ‘우리는 좋은 인연’ 등이 하모니로 들려진다.

덕진 스님은 “현대 음악으로 작곡한 찬불 성악곡을 어울림합창단이 소개하기 위해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불교 성악곡은 고요한 내면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며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함께해 감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 문의 258·9944.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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