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포럼에는 박종배 건국대 교수, 원동준 인하대 교수 등 에너지 분야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확산과 발전공기업의 역할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연계한 재생에너지 사업모델 △해외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운영사례 순으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공유하며 동서발전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이번 포럼을 통해 탄소중립시대 발전공기업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상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에너지전환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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