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주최·관광공사 주관 ‘2022 지역명사’, 울산 허진규 옹기장인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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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최·관광공사 주관 ‘2022 지역명사’, 울산 허진규 옹기장인 2년 연속 선정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2.02.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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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지역명사 선정’에서 외고산옹기마을 무형문화재 허진규(사진) 장인이 지난해 이어 ‘지역명사’로 재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명사 선정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명사들을 이야기꾼(스토리텔러)으로 발굴해 생생한 인생담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외길인생 옹기장인의 40년 옹기 이야기’ 주제로 지역명사에 재선정 된 허진규 장인은 초등학생 때부터 40여년 동안 옹기를 빚고 굽는 외길인생을 걸어왔다. 지난 2009년에는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 울산옹기장으로 지정됐다.

한편 올해 선정된 지역명사는 허 장인을 포함해 모두 15명이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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