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전기차, 사전계약 돌입…7332만원
상태바
제네시스 GV70 전기차, 사전계약 돌입…7332만원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2.2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GV70 전동화 모델(사진)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G80 전동화 모델, 첫 순수 전기차인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사륜구동(AWD) 단일 모델로 출시되는 GV70은 최대 출력 160㎾, 최대 토크 350Nm인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부스트 모드 360㎾),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2초만에 도달한다. 제네시스는 GV70에 77.4㎾h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00㎞이며, 350㎾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복합전력소비효율은 4.6㎞/㎾h다.

제네시스는 다음 달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고 특별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GV70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판매가격은 7332만원이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