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량농협은 이날 물품 전달식을 통해 지역 조합원에게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3만장 및 방역용품 구입지원금 9200만원과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상반기 농용자재 교환권(1억7300만원) 등 총 2억80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교환권을 전달했다.
박동섭 조합장은 “연일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력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영비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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