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컨설팅 사업은 ‘진로제시 컨설팅’과 ‘회생컨설팅’ 두 가지로 구분된다. ‘진로제시 컨설팅’은 전문가가 기업 진단을 바탕으로 구조개선, 사업정리, 기업회생 등 기업 상황에 맞는 진로를 처방하고, 연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이 감소한 경영악화 기업 △재창업자금 지원 기업 △사업정리 희망기업이다.
아울러 법원 회생절차를 통해 신속한 경영 정상화 및 효율적 회생을 돕는 ‘회생컨설팅’도 시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인회생에 대한 지원도 신규로 추진한다. 참여 신청은 혁신바우처 플랫폼(mssmiv.com)에서 하면 된다.
류치문 본부장은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이 다양한 위기 속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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