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태풍·홍수·가뭄 등 각종 자연재해와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경남BC카드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자연재해와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경남BC카드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 결제대금 청구유예와 분할결제 그리고 해당기간 연체료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12월31일까지 각 지역 행정기관으로부터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 또는 영업점 현장방문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최금렬 카드사업부장은 “화재 사고 그리고 태풍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 실의에 빠진 경남BC카드 고객을 돕고자 금융지원을 하게 됐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경남BC카드 고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경남BC카드 이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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