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18일 산업은행은 KDB여의도 본사 1층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후기술 벤처기업’에 대한 주제로 ‘넥스트라운드 GCF 스페셜 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전세계적 화두인 ‘탄소 중립 및 지속가능한 성장’과 관련해 국내외 기후기술 동향, GCF 추진사업 내용, GCF 인증기구로서 산업은행의 역할, 세계 기후기술 투자 환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인라이트벤처스가 엄선한 기후기술기업 3개사가 IR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에너지 공유 플랫폼 모햇의 친환경 전기투자와 전기구독 사업화 로드맵을 제시해 현장에 참석한 기업형 캐피탈 파트너스와 벤처캐피탈 심사역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에이치에너지 관계자는 “우수 기후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으로서 단순히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에너지를 소유할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모햇(mohaet.com)과 더쉐어 서비스를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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