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남구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확충을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에 선정, 라이브 온라인 마켓과 공공구매 설명회 운영 등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 구축 마케팅 강화, 온라인 체험단 및 할인 프로모션 등 지속적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사업을 통해 착한 소비를 이끌어 내는 사회적경제 조성에 한 발 더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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