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물류센터를 첨단화하고, 물류 자원을 공유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스마트 물류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4년 12월까지 국비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5월3일까지 울산미포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산단공 관계자는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SOC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물류 최적화 및 입주기업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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