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올해도 ‘지역 위한 나눔’ 시동
상태바
현대차 울산공장 올해도 ‘지역 위한 나눔’ 시동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4.0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지원사업부봉사단이 22개 사업부봉사단 대표로 ‘지역사회 내 희망을 함께 키워나가자’는 의미로 희망화분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2022년 사업부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사업부봉사단 언택트 발대식을 열고, 22개 각 사업부를 대상으로 희망화분과 연중 봉사활동 참여시 사용할 홍보물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전달은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18년째 활동하고 있는 현대차 울산공장 사업부봉사단을 격려하고 2022년에도 지역사회 내 희망을 함께 키워나가자는 다짐 차원에서 진행됐다.

현대차 울산공장 사업부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1대 1 결연 후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봉사하는 H-결연시설동행과 울산 북구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동별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H-지역동행 정기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4월1일부터 연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봉사활동에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지고 취약세대 도시락 배달, 소그룹 물품 포장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