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은 울산고용노동지청, 울산시 등을 비롯해 울산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지역혁신프로젝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조선업희망센터 운영, 일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18개 기관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비영리법인·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용사업을 발굴, 고용노동부의 심사와 선정을 거쳐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울산지역에서는 29개 사업에 총 115억원(국비 85억, 지방비 30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183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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