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장품 공병을 가져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증정한다.
행사에는 설화수, 헤라, 키엘, 록시땅, 산타마리아노벨라, 아베다, 빌리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해당 브랜드 화장품 공병을 들고 촬영한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화장품 쇼핑 지원금 5만원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면서 “회수된 화장품 공병은 리사이클을 통해 미니화분으로 제작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파우치, 에코백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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