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무역전시회에는 102개의 기업 디지털 부스가 설치됐으며, 16개사(12개국)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총 56회, 230만달러의 수출 상담 및 3건의 수출 MOU 체결이 이뤄졌다. 자동차 산업 전문가 웨비나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원 상무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10건(국내 9건, 해외 1건)이 진행됐고, 구매정책설명회는 EDAG Group(독일) 등 국내외 자동차부품 관련 총 6건이 진행됐다.
산단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내 대학생들의 글로컬 마케터, 서포터즈 및 울산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병행해 울산시의 자동차 관련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산단공 관계자는 “앞으로는 울산시와 협의를 통해 울산을 대표하는 자동차부품산업의 상설 전시회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