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미래차부품 온라인 무역전시회 3건의 수출 MOU 체결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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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미래차부품 온라인 무역전시회 3건의 수출 MOU 체결 등 성과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4.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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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류영현)는 울산 자동차부품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3월14일부터 약 2주동안 ‘2022 울산 국제 미래자동차부품 온라인 무역전시회’를 개최(사진)해 23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이 가운데 3건의 수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무역전시회에는 102개의 기업 디지털 부스가 설치됐으며, 16개사(12개국)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총 56회, 230만달러의 수출 상담 및 3건의 수출 MOU 체결이 이뤄졌다. 자동차 산업 전문가 웨비나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원 상무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10건(국내 9건, 해외 1건)이 진행됐고, 구매정책설명회는 EDAG Group(독일) 등 국내외 자동차부품 관련 총 6건이 진행됐다.

산단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내 대학생들의 글로컬 마케터, 서포터즈 및 울산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병행해 울산시의 자동차 관련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산단공 관계자는 “앞으로는 울산시와 협의를 통해 울산을 대표하는 자동차부품산업의 상설 전시회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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