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노후 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지구’에 울산 산단 대개조 지역이 지정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 산단 대개조 사업은 ‘탄소 중립 산단을 향한 친환경 이동수단 혁신 스마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주력 제조산업 이동수단 산업 전환 △탄소중립 스마트 산업단지 운영 △근로생활의 질 향상 등 3대 중점 과제와 27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국비 2600억원과 지방비 970억원, 민간자본 1600억원 등 총 5000여억원이 투입된다.
보고회에서는 산단 대개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그동안 진행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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