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은 14일 산업문화갤러리 잇츠룸(It’s room)에서 엔쓰리엔(N3N·대표 남영삼)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인공지능, 자가학습, 중대재해예방, 예지보전 등 분야의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서에 따라 앞으로 아이티공간은 예지보전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의 제품 개발, 생산 등을 담당한다. 엔쓰리엔은 시장 조사, 마케팅 및 영업, 통합관제 및 자가학습 기능을 접목해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영규 아이티공간 대표는 “그동안 양사에 축적된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AI기반 디지털 데이터 기술 노하우를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면서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양사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지속적으로 협력·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