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9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8.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은 54가구에 무려 842명이 몰려 15.5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교통·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와 울산 최고 학군 및 학원가가 있는 옥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노후 아파트가 많은 남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메이저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정당계약도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되며, 계약금 10%, 중도금(50% 범위 내) 이자 후불제 등의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 6층~지상 45층 3개동 총 33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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