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일렉트릭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소재의 협력회사 에이치이티(대표이사 김형일)를 방문, 출근 중인 에이치이티 임직원 50여 명에게 커피와 샌드위치를 선물했다. 특히 이날 조석 사장도 에이치이티의 직원들을 만나 직접 간식을 나눠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 작업을 당부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에이치이티를 시작으로 반기별 4개의 협력회사를 찾아가 ‘함께하는 카페’를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회사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하며, 소통 및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한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은 ‘함께하는 카페’ 행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이티는 현대일렉트릭과 10년 이상 협력관계를 맺어온 변압기 권선 및 변압기 철심 전문 제조·납품사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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