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에이테크 등 6개 기업 울산 글로벌 강소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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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에이테크 등 6개 기업 울산 글로벌 강소기업에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4.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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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에이테크(주)를 비롯해 총 6개 수출 선도기업이 울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울산시,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2022년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일진에이테크(섬유기계), 삼기산업(자동차부품), 티에스피(선박부품), 삼미정공(자동차 차체 자동화 설비), 금정(에폭시경화촉진제), 부국산업(자동차부품) 등이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중기청은 현장평가·발표평가 등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6개사(전국 200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앙·지자체·지역혁신기관·금융보증기관의 협력을 통해 향후 4년간 해외마케팅 지원 및 R&D 등 사업참여 우대(중기부), 지자체(자율프로그램), 금융기관(금융·보증)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남우 청장은 “울산지역의 글로벌강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더욱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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