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창업 후 3년 미만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2022년 맞춤형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맞춤형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은 2022년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한국동서발전에서 공동으로 출연했고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수행중이다.

맞춤형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권리 확보 지원프로그램’, 테스트베드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기술 실현화 지원프로그램’, 시장조사 및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시장 전문가 활용을 위한 ‘전문가 자문 지원 프로그램’, 에너지 및 글로벌 경영 관련 주요 이슈인 ‘에너지 효율화’와 ‘ESG 경영 내재화 컨설팅’ 등 총 6가지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4월29일까지 이메일(startup@utp.or.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219·851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울산테크노파크는 화학분석장비 4대와 정밀 계측장비 1대를 구축하고 2022년 6월부터 기술개발에서 양산화까지 원스톱으로 기업지원체계를 마련해 울산 미래화학신소재 기업을 지원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