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인증 등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사행성 등 일부업종 제외)하며 수출성장단계별로 구분해 지원한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가 집중된 중소기업에는 한시적으로 별도 트랙을 신설하고, 낮은 자부담율을 적용해 피해 회복을 집중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2021년 수출규모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하며,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필요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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