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해경-울산시자원봉사센터, 11월까지 울산전역서 합동 플로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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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해경-울산시자원봉사센터, 11월까지 울산전역서 합동 플로깅 활동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2.04.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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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역 민·관·기업이 함께 연합해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생활 속 실천에 나선다.
울산지역 민·관·기업이 함께 연합해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생활 속 실천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와 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문식)는 28일 남구 장생포해양공원에서 울산시여성자원봉사회, 해경 다솜봉사단 등 민·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안녕 울산, 산해진미 함께 할게’ 합동 플로깅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발대식 참석자들은 장생포해양공원 일대를 4개 지역으로 나눠 문화탐방 코스를 걸으며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해진미 합동 플로깅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민·관·기업은 이날 합동 플로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주요 산책로와 해안가, 도심 거리 등지에서 3차례 합동 플로깅 자원봉사를 펼치면서 쓰레기 수거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한 시민 인식 개선 및 실천 캠페인 확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울산지역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과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재활용품 수거 및 자원 재순환 인식 개선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플라스틱 재활용품은 자원 재순환 사회적기업인 우시산에서 리사이클 파우치로 재탄생한다. 리사이클 파우치는 올해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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