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메타모빌리티 비전 담은 NFT 판매
상태바
현대자동차, 메타모빌리티 비전 담은 NFT 판매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5.0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자동차는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의 비전을 담은 별똥별 대체불가토큰(NFT·사진)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의 비전을 담은 별똥별 대체불가토큰(NFT·사진)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별똥별 NFT는 전날 오픈된 현대차 NFT 공식 웹사이트(hyundai­nft.com)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더리움 기반 공식 NFT 1만개로, 화이트리스트 대상 판매는 9일, 일반 고객 대상 판매는 10일에 진행된다. 이번 별똥별 형태의 NFT 판매는 지난달 18일 공개된 ‘현대X메타콩즈’ 영상 스토리와 연결된 것으로, 별똥별 NFT는 추후 메타모빌리티 NFT로 변환돼 현대차의 NFT 세계관인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에 포함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NFT 시장 진입을 선포하며 NFT 전용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한 바 있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출한 현대차는 현재까지 트위터에서 8만6000명, 디스코드에서 12만7000명의 팔로워를 모은 상태다.

현대차의 메타모빌리티 NFT에는 리빌(Reveal·추후 공개) 방식이 적용되며, 1만개의 별똥별 NFT는 이달 말 전자지갑에서 메타모빌리티 NFT로 변환될 예정이다. 구매자들은 속성이 조금씩 다른 이미지 NFT를 갖게 되며 그때까지 이미지는 비공개로 유지된다.

현대차는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기반의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앞으로도 NFT 프로젝트를 확장하며 현대차 NFT 구매자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도시철도 1호선, 정차역 총 15개 조성
  • ‘녹슬고 벗겨진’ 대왕암 출렁다리 이용객 가슴 철렁
  • 울산 동구 주민도 잘 모르는 이 비경…울산시민 모두가 즐기게 만든다
  • [창간35주년/울산, 또 한번 대한민국 산업부흥 이끈다]3년뒤 가동 年900억 생산효과…울산 미래먹거리 책임질 열쇠
  • 제2의 여수 밤바다 노렸는데…‘장생포차’ 흐지부지
  • [울산 핫플‘여기 어때’](5)태화강 국가정원 - 6천만송이 꽃·테마정원 갖춘 힐링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