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체전 손님 맞이’ 시민위원회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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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체전 손님 맞이’ 시민위원회 첫 회의
  • 이춘봉
  • 승인 2022.05.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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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단장 장영수)은 12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분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국(장애인)체전 시민위원회의 손님맞이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시는 2022년 울산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첫 시민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시 전국체전기획단은 1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시민위원회의 손님맞이분과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숙박, 음식, 교통, 해외동포선수단 환영 등 손님맞이 분야별 분과위원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주요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공유했다.

시민위에서는 손님맞이의 핵심인 양질의 숙박, 식품위생, 원활한 교통 대책, 시·도 선수단과 해외동포 선수단 환영, 울산의 도시 이미지 향상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앞서 시는 2022년 울산 전국(장애인)체전을 시민과 함께 하는 화합, 도약, 평화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3월23일 전국(장애인)체전 시민위를 조직했다.

시민위는 시민참여분과, 문화체육관광분과, 손님맞이분과, 개·폐회식분과, 미래산업분과 등 5개 분과 166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시민 의견 수렴과 시민 화합 및 체전 참여 분위기 고조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시민 분과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시각이 성공적인 체전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첫 시민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회 기간 청결하고 편안한 숙박 제공, 안전하고 친절한 음식점 환경 조성, 교통 불편 최소화 등에 노력하겠다”며 “2022년 울산체전이 전 국민이 하나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03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7~13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19~24일 열린다. 대회 기간 약 4만여명이 울산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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