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에는 미주 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이번 대회 프로그램 및 울산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약 30만명의 미주한인상공인의 권익을 대표하는 미국 최대의 비영리 한인 사업체 연합기관이다. 지난 1980년 뉴욕에서 창립해 올해로 설립 42주년을 맞았다. 올해 총회에는 100여명의 미국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올해로 20회를 맞는 세계한상대회의 준비 상황과 울산의 도시 여건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울산의 3대 주력 산업 여건과 태화강국가정원, 반구대암각화 등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울산 대회를 홍보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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