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움프살롱, 29일 다큐 ‘송해 1927’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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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움프살롱, 29일 다큐 ‘송해 1927’ 상영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2.06.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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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송해 1927’ 스틸컷.
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 ‘월간 움프살롱’의 상영시간을 변경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관객을 맞이한다.

예술·독립영화를 소개하는 ‘움프살롱’은 오는 29일부터 오후 2시로 상영시간을 옮기고,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29일 상영시간 변경 후 처음 열리는 움프살롱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 시네마 2관에서 최근 타계한 고(故) 송해의 생전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송해 1927’(감독 윤재호)을 보여준다. 영화에서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한 국민MC이자 아버지로 살아가는 인간 송해를 만날 수 있다. 이날도 영화 상영 후 프로그래머와 함께 영화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준비된다. 입장료 3000원.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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