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저녁 6시20분께 남구 장생포항 인근해상에 정박중이던 부산선박 A호(291t·석유제품운반선)에서 손가락이 골절된 선원 K(57)씨가 울산해경에 의해 구조됐다.지난 9일 오후 6시20분께 남구 장생포항 인근해상에 정박중이던 부산선박 A호(291t·석유제품운반선)에서 손가락이 골절된 선원 K(57)씨가 울산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K씨는 선박 홋줄 작업중 오른손 중지가 로프에 끼여 출혈과 함께 통증을 호소했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즉시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이동시켜 A씨를 지혈하고 응급처치 후 장생포항에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에 인계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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