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보내는 취임 메시지에서 “글로벌 경제 회복세 둔화와 고물가 등 대외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수출입기업체의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 세관장은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임용된 이후 관세청 감사담당관, 조사감시국장, 부산세관 조사국장, 서울세관 자유무역협정집행국장, 부산세관 통관국장, 인천세관 공항통관감시국장 등을 지냈으며, 미국 변호사 자격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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