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농업 분야는 주로 논, 밭, 하우스 등 고온에 노출되는 장소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작업자도 고령자가 많아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가장 더운 낮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농작업을 해야 할 경우 모자나 그늘막 등을 활용해 몸을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나 홀로 작업보다는 2인 이상 함께 작업하고 짧게나마 자주 휴식 시간을 갖고 시원한 물과 염분 섭취로 탈수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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