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 폭염피해 최소화’ 재해 대책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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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농업 폭염피해 최소화’ 재해 대책 상황실 운영
  • 이춘봉
  • 승인 2022.07.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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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본격적인 폭염에 따른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농업 분야 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 분야는 주로 논, 밭, 하우스 등 고온에 노출되는 장소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작업자도 고령자가 많아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가장 더운 낮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농작업을 해야 할 경우 모자나 그늘막 등을 활용해 몸을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나 홀로 작업보다는 2인 이상 함께 작업하고 짧게나마 자주 휴식 시간을 갖고 시원한 물과 염분 섭취로 탈수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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