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탑 상징게이트 준공, 3억들여 상권 초입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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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탑 상징게이트 준공, 3억들여 상권 초입부 설치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2.07.13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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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울산 남구 공업탑 일원에서 열린 공업탑 상징게이트 준공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회의장, 고 이종하 선생의 손자인 KCC오토그룹 이상현 부회장, (주)시스원 이상훈 대표이사, 주민대표 등이 준공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 남구는 12일 공업탑 일원에서 상징게이트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상징게이트는 남구 공업탑 일원 상권의 초입부(종하거리)에 모두 3억원의 예산을 들여 길이 14.1m, 높이 7.9m 규모로 설치됐다.

또 남구가 2019년부터 시행한 ‘공업탑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조명 연출을 추가했다.

상징게이트는 남구가 고(故) 이종하(1889~1978년) 선생과 후대가 지속해서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공업탑 일원 상권 거리를 ‘종하거리’로 명명하고 이를 상징하기 위해 설치됐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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