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화물연대 파업, 운송방해 노조원 1명 입건
상태바
한솔케미칼 화물연대 파업, 운송방해 노조원 1명 입건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2.07.1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송료 인상을 두고 파업에 들어간 화물연대 울산본부 한 조합원이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한솔케미칼에서 파업 중이던 조합원 A씨가 비조합원 차량을 막아서는 등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혐의를 인정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운송료 25% 인상 요구에 한솔케미칼 측이 15%를 제시하며 협상이 결렬돼 11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상태다 강민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