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UPA에 따르면 이날 양 기관은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김재균 UPA 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항 항만물류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시행 △국내외 항만물류인프라 개발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인플레이션,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인해 울산항 해운항만물류기업 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 지원프로그램,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항만 내 기업의 애로해소와 신규투자 및 수요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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