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대응력 향상 경진대회는 지난 ‘인천·양평 흉기난동’사건과 같은 긴급하고 위험한 상황에 대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훈련의 일환이다.
출전 팀들은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 주취 폭력 등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물리력 행사규칙에 의거한 범인 제압, 피해자 보호조치 등 가상의 시나리오를 구성해 팀 단위 역할극을 선보였다.
경진대회 1위는 북부경찰서 농소1파출소, 2위는 남부경찰서 삼산지구대가 차지했으며, 특히 1위 팀은 전원 울산경찰청장 상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누렸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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