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단속기간 중 시행되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모든 지도·점검·감독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조치 이행 여부를 포함하고 이를 집중 점검한다.
최근 4년간(2018~2021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재해자는 24명이며, 이중 3명이 사망해 폭염이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 사망자 다수는 건설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제조업·농업·기타업종 등 건설업 외 업종에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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